라이사 소베라노
라이사 소베라노 (Liza Soberano, 1998년 1월 4일 ~ )는 필리핀과 미국의 배우, 모델, 가수이다. 본명은 호프 엘리자베스 소베라노 (Hope Elizabeth Soberano)이다.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태어나 필리핀에서 주로 활동한다.
소베라노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광고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계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2014년 방영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포에버모어 (Forevermore)"에서 아그네스 우리에타 (Agnes Urie)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돌카바 (Dolce Amore)", "바가니 (Bagani)", "메이크 잇 위드 유 (Make It With You)"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영화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저스트 더 웨이 유 아 (Just The Way You Are)", "에브리 데이 아이 러브 유 (Everyday I Love You)", "마이 엑스 앤 와이즈 (My Ex and Whys)" 등 여러 흥행작에 출연했다. 그녀는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필리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소베라노는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녀는 필리핀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젊은 세대의 롤모델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