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와 마사스케
도자와 마사스케 (戸沢正亮)는 에도 시대 후기의 다이묘이다. 데와 신조 번의 9대 번주를 지냈다. 도자와 가문은 미카와 국에서 유래했으며, 마사스케는 도자와 가문의 데와 신조 번 입봉 이후 9대 번주에 해당한다.
생애
간세이 11년(1799년) 11월 12일, 8대 번주 도자와 마사요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분세이 4년(1821년)에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번주 자리를 계승했다.
업적
마사스케는 재정난에 시달리던 번의 재건을 위해 노력했다. 검약을 장려하고, 번의 특산물을 장려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덴포 대기근 당시에는 영민들을 구휼하는 데 힘썼다.
가족
- 아버지: 도자와 마사요시 (戸沢正令)
- 어머니: 불명
- 정실: 도쿠가와 나리마사의 딸
- 자녀: 도자와 마사자네 (戸沢正実), 그 외 다수
사망
가에이 3년(1850년) 5월 16일 사망했다. 향년 52세. 후계는 장남인 도자와 마사자네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