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자

사공자는 주로 한국 사극이나 역사 소설 등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조선시대 양반 가문의 젊은 남성을 높여 부르는 호칭이다.

개요

'사공자'는 '도령'과 유사하게 미혼의 젊은 양반 남성을 지칭하지만, '도령'보다는 조금 더 격식을 갖춘 표현으로 여겨진다. 특별히 뛰어난 재능이나 품격을 갖춘 인물을 칭송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사극 작품에서는 주인공이나 주요 등장인물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자주 사용된다.

특징

• 주로 양반 가문의 자제에게 사용된다.
• 미혼의 젊은 남성을 지칭한다.
• 존경과 칭송의 의미를 담고 있다.

참고

사극이나 역사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지만, 실제 역사 기록에서는 사용 빈도가 높지 않다. 따라서 '사공자'는 문학 작품 속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