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동(洞)이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설치되었으며, 법정동인 대평동과 보람동 일부를 관할한다.
개요
대평동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금강을 끼고 있다. 동쪽으로는 보람동, 서쪽으로는 소담동, 남쪽으로는 금남면, 북쪽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반곡동과 접한다. 과거에는 농경지가 주를 이루었으나, 세종특별자치시 건설과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주거 지역으로 변모했다. 세종시청과 세종세무서 등 주요 행정기관이 인접해 있으며, 코스트코 세종점 등 대형 상업시설도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은 지역이다.
역사
본래 연기군 남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남면의 대부분 지역과 동면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남면 고정리로 편입되었다.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대평동으로 신설되었다.
주요 시설
- 코스트코 세종점
- 세종세무서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교통
세종고속시외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이 지나고 있어 세종시 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