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로시야당

노보로시야당(러시아어: Партия Новороссия, 우크라이나어: Партія Новоросія)은 2014년 5월 22일 자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을 중심으로 결성된 정치 단체이다. 이 단체는 우크라이나 동부 및 남부 지역에 걸쳐 존재했던 역사적 개념인 노보로시야(신러시아)의 부활을 목표로 한다.

노보로시야당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활동했으며, 우크라이나 정부에 의해 테러 단체로 지정되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분리주의 운동을 지원하고, 무장 세력을 조직하여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교전했다.

2015년 5월, 노보로시야당은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조직의 활동은 크게 축소되었다. 그러나 노보로시야 이념은 여전히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세력과 러시아 내 일부 민족주의 세력 사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