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등등
기세등등 (氣勢騰騰)은 기세가 몹시 강하고 맹렬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주로 사람이나 집단의 기운, 세력 등이 매우 왕성하여 꺾을 수 없을 듯한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된다.
어원
- 기세(氣勢): 일이나 현상이 나타나는 낌새나 형편. 또는 사람이나 집단의 활동력이나 위세.
- 등등(騰騰): 기운이나 세력 따위가 높이 일어나는 모양.
용례
- "그는 기세등등하게 회의장에 들어섰다."
- "상승세를 탄 팀은 기세등등하게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 "기세등등한 적군의 공격에 아군은 속수무책이었다."
유의어
- 기염만장(氣焰萬丈)
- 위풍당당(威風堂堂)
- 도도(滔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