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왈드의 밤

그림왈드의 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II》에 등장하는 퀘스트이자 관련된 배경 설정이다.

개요

《디아블로 II》의 확장팩 《디아블로 II: 파괴의 군주》에서 액트 V의 첫 번째 퀘스트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하로가스 마을에 도착하여 퀄-케크로부터 임무를 받게 되며, 바바리안 부족민들이 악마에 의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플레이어는 차가운 고지에서 프리지드 하이랜드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며 실종된 바바리안들을 찾고, 그 과정에서 그림왈드를 발견하게 된다. 그림왈드는 바바리안 영웅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그의 시신은 얼어붙은 툰드라에서 발견된다.

퀘스트 진행

플레이어는 그림왈드의 시신을 조사하여 그림왈드의 슬픔이라는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퀄-케크에게 가져가 퀘스트를 완료한다.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퀄-케크는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룬워드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배경 설정

그림왈드는 과거 바바리안 부족의 영웅이었으며, 그의 죽음은 바바리안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다. 그의 죽음은 악마들의 계략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의 영혼은 악마에 의해 타락한 상태로 묘사된다. 그림왈드의 밤이라는 이름은 그의 죽음과 관련된 어둡고 슬픈 분위기를 반영한다. 플레이어는 퀘스트를 통해 그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접하게 되며, 악마들의 위협에 맞서 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