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임 시니
그레임 시니(Graeme Shinnie, 1991년 8월 4일 ~ )는 스코틀랜드의 축구 선수로, 현재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애버딘 FC에서 레프트 백 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개요
시니는 2009년 인버네스 캘리도니언 시슬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으며, 2015년 애버딘 FC로 이적하였다. 이후 더비 카운티 FC를 거쳐 위건 애슬레틱 FC에서 뛰었으며, 2022년 애버딘 FC로 복귀하였다. 그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클럽 경력
- 인버네스 캘리도니언 시슬: 시니는 인버네스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2009년 프로 데뷔 후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스코틀랜드 챌린지 컵 우승에 기여했다.
- 애버딘 FC: 2015년 애버딘으로 이적한 후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팀의 수비와 미드필드를 오가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더비 카운티 FC: 2019년 더비 카운티로 이적하여 챔피언십 무대를 경험했다.
- 위건 애슬레틱 FC: 2022년 위건 애슬레틱으로 이적했다.
- 애버딘 FC (복귀): 2022년 다시 애버딘 FC로 복귀하여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
시니는 스코틀랜드 U-21 대표팀을 거쳐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되었다. 그는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팀의 수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시니는 뛰어난 체력과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헌신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는 레프트 백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으며, 적극적인 압박과 태클 능력이 돋보인다. 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을 구사하며 공격에도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