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그 프레이저
그레이그 프레이저 (Greig Fraser)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영화 촬영 감독이다. 1975년 10월 3일, 멜버른에서 태어났다.
주로 다크하고 사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능숙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제로 다크 서티》(2012), 《폭스캐처》(2014), 《라이언》(2016),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 《바이스》(2018), 《듄》(2021), 《더 배트맨》(2022) 등이 있다.
특히 드니 빌뇌브 감독과 협업한 《듄》으로 2022년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더 배트맨》에서는 어둡고 스타일리시한 고담시를 묘사하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프레이저는 혁신적인 촬영 기술과 예술적인 감각을 결합하여 영화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필모그래피 (주요 작품):
- 《제로 다크 서티》 (2012)
- 《폭스캐처》 (2014)
- 《라이언》 (2016)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
- 《바이스》 (2018)
- 《듄》 (2021)
- 《더 배트맨》 (2022)
수상 경력 (주요):
- 아카데미 촬영상 - 《듄》 (2022)
- 영국 아카데미 촬영상 - 《듄》 (2022)
- 미국 촬영 감독 협회상 - 《듄》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