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로즌마이어
그랜트 로즌마이어 (Grant Rosenmeyer, 1991년 10월 3일 ~ )는 미국의 배우이다.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며,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로열 테넌바움》(2001년)에서 아리(Ari)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 역할로 그는 영 아티스트 어워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다른 주요 출연작으로는 에드 번즈 감독의 영화 《신부들의 들러리》(The Groomsmen, 2006년)에서 어린 앨버트 역이 있다. 텔레비전 분야에서는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 2012년–2017년)에서 미켈란젤로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탐정 몽크》,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등 다양한 텔레비전 시리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꾸준히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뉴욕 대학교(NYU) 티시 예술대학(Tisch School of the Arts)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