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첩부대
국군방첩부대 (國軍防諜部隊, Defense Security Support Command)는 대한민국 국군의 방첩 및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정보기관이다. 약칭은 방첩부대이다. 과거에는 육군보안사령부, 국군기무사령부 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현재의 명칭은 2018년 국군개혁의 일환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임무
국군방첩부대는 다음과 같은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 방첩 활동: 군사기밀 유출 방지, 간첩 색출 및 검거, 적의 심리전 및 사이버 공격 대응
- 보안 활동: 군사 시설 및 장비 보안, 군 관련 보안 사고 조사, 군 내부 보안 교육
- 사이버 방호: 국방 사이버 공간에 대한 위협 분석 및 대응, 사이버 공격 탐지 및 차단
- 대테러 활동 지원: 군 관련 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 및 관련 정보 제공
- 군 관련 범죄 수사: 군형법에 따른 특정 범죄 수사 (예: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등)
조직
국군방첩부대의 조직은 보안 유지를 위해 상세히 공개되지 않으나, 사령부를 중심으로 예하 부대가 전국 각지에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란 및 비판
과거 보안사령부 및 기무사령부 시절, 민간인 사찰, 정치 개입 등 여러 논란이 있었으며, 이러한 과거를 청산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임무 재정립이 이루어졌다. 현재는 방첩 및 보안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법규
- 군사기밀보호법
- 군형법
- 국가정보원법
- 군사시설보호법
참고 문헌
- 국방부 홈페이지
- 관련 언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