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링
후벵 아모링 (Rúben Amorim), (1985년 1월 27일 ~ )는 포르투갈의 축구 감독이자 전직 축구 선수이다. 선수 시절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현재 스포르팅 CP의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 경력
아모링은 벤피카 유소년팀을 거쳐 2003년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벨레넨스스, 벤피카, 브라가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특히 벤피카에서 리그 우승을 3회 경험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유로 2008, 2010 FIFA 월드컵에 참가했다.
감독 경력
2018년, 아모링은 브라가의 B팀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브라가 1군 감독을 거쳐 2020년 스포르팅 CP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스포르팅 CP 부임 후, 아모링은 팀을 빠르게 재건하며 2020-21 시즌 리그 우승을 달성, 스포르팅 CP의 19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의 지도력은 젊은 선수 발굴 및 육성, 전술적 유연성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