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나오마사
호리 나오마사 (堀 直政, ほり なおまさ, 1542년 ~ 1608년)는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까지의 무장, 다이묘이다. 호리 히데마사의 아버지이며, 에치고 요이타 번의 초대 번주를 지냈다.
생애
오미국 사카타 군 호리 촌 출신으로, 원래 아자이 가문의 가신이었다. 아자이 가문 멸망 후 오다 노부나가를 섬겼으며, 혼노지의 변 이후에는 시바타 가쓰이에를 섬겼다. 시즈가타케 전투에서 패배한 후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귀순하여 그의 가신이 되었다.
도요토미 정권 하에서 오다와라 정벌, 임진왜란 등에 참전하며 공을 세웠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에는 아들 히데마사와 함께 활약했으며, 그 공으로 에치고 요이타 1만석을 받아 다이묘가 되었다.
사망
게이초 13년 (1608년)에 사망하였다. 그의 뒤를 이어 아들 호리 히데하루가 요이타 번주를 계승하였다.
가계
- 아버지: 호리 나오시게 (堀 直重)
- 어머니: 불명
- 정실: 불명
- 자녀:
- 호리 히데마사 (堀 秀政)
- 호리 히데하루 (堀 秀治)
- 딸 (모가미 요시야스의 정실)
관련 항목
- 호리 히데마사
- 호리 가문
- 요이타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