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터너
프랭크 터너 (Frank Turner)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이다. 1981년 12월 28일 바레인에서 태어났다. 원래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밀리언 데드(Million Dead)의 리드 싱어로 활동했으나, 2005년 밴드 해체 후 어쿠스틱 기반의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터너는 솔로 활동을 통해 포크 펑크, 록, 얼터너티브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했다. 그의 음악은 진솔한 가사와 에너제틱한 라이브 공연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주요 앨범으로는 Sleep Is for the Week (2007), Poetry of the Deed (2009), England Keep My Bones (2011), Tape Deck Heart (2013), Be More Kind (2018), No Man's Land (2019) 등이 있다. 또한, 그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음악은 개인적인 경험, 사회 문제, 정치적 견해 등을 다루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