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쿨리 푸니쿨라
푸니쿨리 푸니쿨라 (이탈리아어: Funiculì, Funiculà)는 루이지 덴차(Luigi Denza)가 작곡하고 주세페 투르코(Giuseppe Turco)가 작사한 나폴리 민요이다. 1880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베수비오 산에 푸니쿨라 철도가 개통된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
곡은 경쾌하고 활기찬 멜로디로, 푸니쿨라 철도를 타고 산을 오르는 즐거움을 묘사한다. 가사는 나폴리어 방언으로 쓰여졌으며, "푸니쿨리, 푸니쿨라"는 푸니쿨라를 의미한다. 곡은 빠르게 인기를 얻어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고 연주되었으며,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되었다.
푸니쿨리 푸니쿨라는 나폴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로, 이탈리아 문화와 음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여러 영화, 광고, 대중 문화에서 사용되며 현대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