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형
파형(waveform)은 시간에 따른 물리량의 변화를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일반적으로 수평축은 시간(t)을, 수직축은 진폭(amplitude)을 나타낸다. 파형은 다양한 물리적 현상, 예를 들어 소리, 빛, 전기 신호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파형의 형태는 그 현상의 특징을 나타내며, 주파수, 진폭, 위상 등의 파라미터로 분석될 수 있다. 사인파, 구형파, 삼각파 등 다양한 형태의 파형이 존재하며, 각각의 파형은 고유한 수학적 표현을 가진다. 복잡한 파형은 여러 간단한 파형의 합으로 표현될 수 있으며, 이는 푸리에 변환 등의 수학적 기법을 통해 분석할 수 있다. 공학, 물리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형 분석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음향 공학에서는 소리의 파형 분석을 통해 음색과 음질을 평가하고, 전기 공학에서는 전기 신호의 파형 분석을 통해 회로의 동작을 이해한다.
주요 파라미터:
- 진폭(Amplitude): 파형의 최대값 또는 최소값과 평균값 사이의 차이. 파형의 세기를 나타낸다.
- 주파수(Frequency): 단위 시간당 파형의 반복 횟수. Hz(헤르츠)로 측정된다.
- 주기(Period): 파형이 한 번 완전히 반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 주파수의 역수이다.
- 위상(Phase): 파형의 시작점을 나타내는 값. 파형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낸다.
참고: 특정 종류의 파형(예: 사인파, 구형파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항목을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