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가 욀메즈

톨가 욀메즈 (Tolga Örnek, 1977년 6월 19일 출생) 는 튀르키예의 영화 감독이자 프로듀서이다. 그는 주로 다큐멘터리 영화와 드라마 영화를 제작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튀르키예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생애 및 경력

욀메즈는 앙카라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했다. 2005년, 그는 첫 번째 장편 영화인 "Hititler"를 연출하며 데뷔했다. 이 영화는 히타이트 제국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튀르키예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욀메즈는 "울락 (Ulak)" (2008), "라비린트 (Labirent)" (2011), "케이크 디자인 (Sen Benim HerŞeyimsin)" (2016)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했다.

주요 작품

• Hititler (2005): 히타이트 제국의 흥망성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 울락 (Ulak) (2008): 아나톨리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영화.
• 라비린트 (Labirent) (2011): 첩보 스릴러 영화.
• 케이크 디자인 (Sen Benim HerŞeyimsin) (2016): 로맨틱 코미디 영화.
• 터키 아이스크림 (Türk İşi Dondurma) (2019): 제1차 세계 대전 중 호주에서 활동한 두 명의 튀르키예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수상

욀메즈는 그의 영화들을 통해 국내외 영화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