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피일
차일피일(此日彼日)은 어떤 일을 바로 처리하지 아니하고 자꾸 미루는 모양을 나타내는 부사이다. '이 날 저 날'이라는 뜻의 한자어 '차일(此日)'과 '피일(彼日)'이 반복되어 만들어진 단어로, 비슷한 표현으로는 '미적미적', '우물쭈물' 등이 있다.
어원
'차일(此日)'과 '피일(彼日)'은 각각 '이 날', '저 날'을 의미하는 한자어이다. 이 두 단어가 반복되어 사용됨으로써, 특정 날짜를 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날짜를 미루는 상황을 강조하는 효과를 가진다.
용례
- "그는 숙제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마감일에 쫓기게 되었다."
- "계속 차일피일하다가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 "더 이상 차일피일하지 말고 지금 바로 결정해야 한다."
유의어
- 미적미적
- 우물쭈물
- 질질 끄는 모양
- 늦추다
- 연기하다
반의어
- 즉시
- 즉각
- 바로
- 신속히
-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