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정의: 람다 표현식은 익명 함수(anonymous function)를 간결하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함수 이름 없이 함수의 매개변수와 본문만으로 함수를 정의할 수 있으며, 주로 함수형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에서 사용된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지원하며,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특히 고차 함수(higher-order function)의 인자로 함수를 전달할 때 유용하게 활용된다.

설명:

• 익명성: 람다 표현식은 함수 이름이 없다. 이는 코드를 간결하게 만들고,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간단한 함수를 정의하는 데 적합하다.

• 간결성: 일반적인 함수 정의보다 훨씬 간결한 형태로 함수를 표현할 수 있다. 매개변수 목록과 본문만으로 함수를 완성할 수 있다.

• 고차 함수와의 조합: 람다 표현식은 고차 함수의 인자로 자주 사용된다. 고차 함수는 다른 함수를 매개변수로 받거나 함수를 반환하는 함수를 의미하는데, 람다 표현식을 이용하면 이러한 고차 함수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리스트를 정렬하는 함수에 정렬 기준을 람다 표현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

• 다양한 언어 지원: Python, Java, C#, JavaScript 등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람다 표현식을 지원한다. 각 언어마다 람다 표현식의 구문은 약간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동일하다.

• 클로저(Closure)와의 관계: 람다 표현식은 클로저를 생성할 수 있다. 클로저는 람다 표현식이 정의된 범위 외부의 변수에 접근할 수 있는 함수를 의미한다.

• 제한점: 매우 복잡한 로직을 람다 표현식으로 구현하는 것은 가독성을 저해할 수 있다. 복잡한 함수는 일반적인 함수 정의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예시 (언어별 구문은 생략): 람다 표현식은 두 수를 더하는 함수를 아래처럼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함수 정의와 비교했을 때, 람다 표현식의 간결함을 알 수 있다. (실제 코드는 언어에 따라 다르므로 생략)

관련 용어: 익명 함수, 고차 함수, 클로저, 함수형 프로그래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