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어 하트비트
인 어 하트비트 (In a Heartbeat)는 2017년 제작된 미국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니콜라스 샴페인(Nicholas Champagne)과 에스테반 브라보(Esteban Bravo)가 감독을 맡았으며,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링링 대학(Ringling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제작되었다.
내용
영화는 중학생 소년 셔윈(Sherwin)이 동성 친구 조나단(Jonathan)에게 반하는 감정을 다룬다. 셔윈의 심장이 문자 그대로 몸 밖으로 튀어나와 조나단을 쫓아다니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셔윈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 하지만, 결국 조나단에게 솔직하게 다가가는 용기를 얻게 된다.
특징
- LGBTQ+ 테마: 영화는 십대 청소년의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묘사하여 LGBTQ+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애니메이션 스타일: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영화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다.
- 음악: 영화의 배경 음악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 수상 및 평가: "인 어 하트비트"는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유튜브 조회수 4천만 뷰를 넘어서는 등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LGBTQ+ 젊은이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룬 작품으로, 사회적 의미 또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