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키 토시오
오자키 토시오 (尾崎 敏夫)는 일본의 기상학자이자 방재 전문가이다. 1960년대부터 기상청에서 근무하며 장기간에 걸쳐 기상 예보 및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예측 및 방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다.
- 단기 강우 예측: 레이더 강우 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도시 지역의 급작스러운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 태풍 경로 예측: 태풍의 이동 경로 및 강도 변화를 예측하는 모델 개발에 참여했으며, 예측 정확도 향상에 기여했다.
- 기후변화 영향 평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한 기상 현상 발생 빈도 증가와 그 사회적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오자키 토시오는 기상청 퇴직 후에도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강연과 자문 활동을 이어가며, 기상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의 연구 결과는 일본의 방재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