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히가시선
오사카히가시선 (일본어: おおさか東線, Ōsaka Higashi-sen)은 일본 오사카부를 남북으로 잇는 철도 노선이다. 정식 명칭은 서일본 여객철도 (JR 서일본)의 화물 지선인 조토 연락선 (城東貨物線)의 여객 운송 사업을 위해 개량 및 전철화된 노선이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여전히 조토 연락선의 일부로 취급된다.
개요
오사카시의 북부, 히가시오사카시, 야오시 등을 연결하며, 기존의 간사이 본선 (야마토지선)과 학연도시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오사카 순환선 혼잡 완화 및 간사이 국제공항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역사
- 1929년: 조토 연락선 화물 노선으로 개업.
- 2008년 3월 15일: 기타오사카선 (신오사카 ~ 기타하나다) 구간이 개통되어 여객 영업 개시.
- 2019년 3월 16일: 남부 구간 (기타하나다 ~ 구다라) 개통으로 전 구간 개통.
노선 정보
- 노선 거리: 20.6km (신오사카 ~ 구다라)
- 궤간: 1,067mm
- 복선 구간: 전 구간 복선
- 전철화 구간: 전 구간 전철화 (직류 1,500V)
- 운행 최고 속도: 120km/h
운행 형태
오사카히가시선은 직통 운행을 통해 신오사카역에서 JR 교토선 (도카이도 본선)으로, 구다라역에서 야마토지선 (간사이 본선)으로 연결된다. 주로 201계 및 321계 전동차가 운행된다.
역 목록
- 신오사카 (新大阪)
- 히가시요도가와 (東淀川)
- 미나미스이타 (南吹田)
- JR 아와지 (JR淡路)
- 미나미코소 (南小曽根)
- JR 나가세 (JR長瀬)
- 신카미정 (新加美)
- 구다라 (久宝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