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아르카나
어반 아르카나(Urban Arcana)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마법, 신화,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숨겨져 있다는 설정을 가진 장르 또는 세계관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어반 판타지"와 유사하지만, "아르카나"라는 단어가 내포하듯, 신비주의, 오컬트, 고대의 지혜 등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특징:
- 현대적 배경: 고층 빌딩, 지하철, 인터넷 등 현대 사회의 요소들이 마법과 공존한다.
- 숨겨진 세계: 일반인들은 마법의 존재를 모르거나 무시하지만, 특정 집단이나 개인은 이를 인지하고 활용한다.
- 신화와 전설의 재해석: 그리스 로마 신화, 켈트 신화, 동양의 신화 등 다양한 신화와 전설이 현대적인 맥락으로 재해석된다.
- 오컬트 요소: 타로 카드, 점성술, 연금술 등 오컬트적인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 다양한 존재: 마법사, 뱀파이어, 늑대인간, 요정, 악마 등 다양한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등장한다.
예시:
어반 아르카나 세계관을 차용한 작품으로는 게임, 소설, 영화 등이 있다. 구체적인 작품은 언급하지 않는다.
참고: 어반 판타지, 컨템퍼러리 판타지 등의 용어와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