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영화)
앙코르 (영화)는 2020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음악 영화이다. 임정환 감독이 연출하고 김다미, 박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한때 잘 나갔지만 현재는 은퇴한 피아니스트와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힌 택배 기사가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다미와 박정민은 피아니스트와 택배 기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의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주인공들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곡은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영화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김다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