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야 주타누간
아리야 주타누간 (태국어: เอรียา จุฑานุกาล, 영어: Ariya Jutanugarn, 1995년 11월 23일 ~ )은 태국의 프로 골프 선수이다. "메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생애 및 경력
방콕에서 태어나 5세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아마추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13년 프로로 전향했다.
2016년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메이저 우승을 포함해 단숨에 5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2위까지 상승했다. 2018년 US 여자 오픈에서도 우승하며 메이저 2승을 달성했다.
주요 업적으로는 2016년 LPGA 올해의 선수상 수상, 2018년 CME 글로브 우승 등이 있다. 동생 모리야 주타누간 또한 프로 골프 선수로 자매가 함께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요 기록
- LPGA 투어 우승: 12회 (메이저 2회 포함)
- LPGA 올해의 선수상: 2016년
- CME 글로브 우승: 2018년
- 세계 랭킹 최고 순위: 2위 (2017년)
특징
장타를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하며,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