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관코박쥐
쓰시마관코박쥐 (Murina tsushimae)는 애기박쥐과의 포유류로, 일본의 쓰시마 섬과 한국의 일부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코박쥐속(Murina)에 속하며, 작은 몸집과 특징적인 관 모양의 콧구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징:
- 외형: 몸길이는 약 4~5cm 정도이며, 꼬리 길이는 몸길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짧습니다. 털은 등쪽은 갈색 또는 회갈색을 띠고, 배쪽은 연한 색을 띕니다. 가장 큰 특징은 콧구멍이 튜브처럼 돌출된 관 모양이라는 점입니다. 귀는 비교적 작고 둥근 형태입니다.
- 생태: 주로 삼림 지역에 서식하며, 곤충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행성이며, 동굴이나 나무 구멍 등에서 잠을 잡니다. 정확한 번식 생태는 아직 자세히 연구되지 않았습니다.
- 분포: 일본의 쓰시마 섬이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일부 지역에서도 발견됩니다.
보전 상태:
- 쓰시마관코박쥐는 서식지 파괴와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정확한 보전 상태 평가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속적인 연구와 보전 노력이 필요한 종입니다.
참고:
- 쓰시마관코박쥐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제한적이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