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면
십이면 (十二面)은 열두 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다면체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주로 기하학에서 다루어지며, 면의 모양과 규칙성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십이면체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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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십이면체: 면이 모두 합동인 정오각형으로 이루어진 볼록 정다면체입니다. 플라톤의 다면체 중 하나이며, 각 꼭짓점에 세 개의 면이 만납니다. 정십이면체는 높은 대칭성을 가지며, 자연계와 예술 작품에서 종종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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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면체 (일반): 면이 반드시 정오각형일 필요는 없으며, 열두 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모든 다면체를 포함합니다. 면의 모양, 크기, 각도 등에 따라 무수히 많은 종류의 십이면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 면이 평행사변형인 십이면체나, 면의 종류가 혼합된 십이면체 등도 가능합니다.
십이면체는 건축, 디자인, 게임, 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특히 정십이면체는 그 아름다움과 수학적 특징으로 인해 모델링, 시뮬레이션, 시각 예술 등에서 자주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