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타니 히토미
시마타니 히토미 (島谷 ひとみ, Shimatani Hitomi)는 일본의 여성 가수이다. 1980년 9월 4일 히로시마현 구레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요시다 히토미(吉田 ひとみ).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개요
시마타니 히토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데뷔 초에는 팝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으나, 점차 클래식,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음악을 시도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투명하고 청량한 음색이 특징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경력
- 1999년: 싱글 "大阪の女(오사카노 온나)"로 데뷔 (演歌 가수로서 데뷔)
- 2001년: "亜麻色の髪の乙女(아마이로노 카미노 오토메)" 리메이크 곡으로 인기를 얻음
-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 공식 앨범에 참여
- 다수의 싱글 및 앨범 발표, 콘서트 활동
음악적 특징
시마타니 히토미의 음악은 데뷔 초의 엔카 스타일에서 벗어나 팝, 클래식,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클래식 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하여 '플라티나(Platina)' 시리즈 앨범을 발매하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대표곡
- 亜麻色の髪の乙女(아마이로노 카미노 오토메)
- パピヨン(파피용)
- YUME日和(유메비요리)
- ANGELUS (앤젤러스)
기타 활동
음악 활동 외에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