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나오키
소마 나오키 (일본어: 相馬 直樹, 1971년 7월 19일 ~ )는 일본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 및 수비수였다.
개요
소마 나오키는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출신으로, 와세다 대학을 졸업했다. J리그 출범 초기부터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활약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날카로운 크로스와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공헌했으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어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주로 대학 축구팀과 J리그 팀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선수 경력
- 1994년 - 2002년: 가시마 앤틀러스
- 2003년: CA 브라간치누 (임대)
- 2004년 - 2005년: 베갈타 센다이
국가대표 경력
- 1995년 - 1999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58경기 4골)
- 1998년 FIFA 월드컵 일본 대표
지도자 경력
- 2010년 - 2011년: FC 마치다 젤비아 감독
- 2014년 - 2017년: 마치다 젤비아 감독
- 2018년 - 2021년: 가시마 앤틀러스 코치
- 2022년 - 현재: 교토 상가 FC 감독
수상 경력
- J리그 베스트 일레븐: 1995년, 1996년, 1997년
- J리그 우승: 1996년, 1998년, 2000년, 2001년
특징
소마 나오키는 선수 시절 뛰어난 체력과 투지를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걸쳐 활발한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날카로운 크로스는 그의 주특기였으며, 수비적인 능력 또한 준수하여 팀의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했다. 지도자로서도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