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별
소낙별은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빗줄기처럼 빠르게 떨어지는 별똥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한국어 명사이다. 흔히 '유성우' 현상을 묘사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어원 및 의미
'소낙별'은 '소나기'와 '별'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소나기'는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는 비를 의미하며, '별'은 하늘에서 빛나는 천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소낙별'은 소나기처럼 짧고 굵게 떨어지는 별, 즉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별똥별이 쏟아지는 현상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용례
- "오늘 밤 유성우가 쏟아진다고 하니, 소낙별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그녀는 밤하늘에 쏟아지는 소낙별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참고
- 유성우
- 별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