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하우스
사일런트 하우스(Silent House)는 2011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포 스릴러 영화이다. 2010년 우루과이 영화 《La Casa Muda》(한국 개봉명: 오픈 하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크리스 켄티스(Chris Kentis)와 로라 라우(Laura Lau)가 공동 연출했다.
이 영화는 마치 하나의 연속된 장면으로 촬영된 것처럼 보이는 '원 컨티뉴어스 숏(One Continuous Shot)' 기법을 사용하여, 주인공의 시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공포와 긴장감을 강조한다. 내용은 오래된 외딴집에서 주인공 사라(엘리자베스 올슨 분)가 아버지, 삼촌과 함께 집을 정리하던 중 이상하고 공포스러운 사건들을 겪으며 그곳에 갇히고 탈출하려 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독특한 촬영 기법과 주인공의 심리적 불안감을 묘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