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지니 드디외

비르지니 드디외 (Virginie Dedieu, 1979년 2월 25일 ~ )는 프랑스의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이다. 솔로와 듀엣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으며, 특히 솔로 종목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생애 및 경력

드디외는 어릴 때부터 수영을 시작하여 빠르게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듀엣 종목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03년과 2005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솔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멜버른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도 솔로 테크니컬 루틴과 솔로 프리 루틴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솔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주요 업적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듀엣 동메달
• 2003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솔로 금메달
• 2005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솔로 금메달
• 2007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솔로 테크니컬 루틴 금메달, 솔로 프리 루틴 금메달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솔로 금메달

드디외는 아티스틱 스위밍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업적은 프랑스 아티스틱 스위밍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은퇴 후에는 코치와 해설가로 활동하며 아티스틱 스위밍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