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군(扶安郡)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서해안에 위치한 군이다. 변산반도를 포함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농업과 어업이 발달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30호선, 23호선 등이 지나며, 새만금 간척지와 접해 있다.
지리
부안군은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하며, 서쪽은 서해에 접한다. 군의 대부분은 평야 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산악 지형도 나타난다. 주요 하천으로는 동진강이 있다.
역사
- 삼한시대: 마한의 영역에 속했다.
- 백제시대: 개화현, 부령현 등으로 불렸다.
- 통일신라시대: 부령현이 보안현으로 개칭되었다.
- 고려시대: 보안현이 부령현으로, 다시 부안현으로 개칭되었다.
- 조선시대: 부안현으로 유지되었다.
- 대한제국: 부안군으로 승격되었다.
-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을 겪었다.
- 대한민국: 현재의 부안군으로 유지되고 있다.
행정 구역
부안군은 1읍 1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 부안읍
- 주산면
- 동진면
- 행안면
- 계화면
- 보안면
- 변산면
- 진서면
- 백산면
- 상서면
- 하서면
- 줄포면
- 위도면
산업
부안군은 농업, 어업, 관광업이 주요 산업이다. 쌀, 보리, 콩 등의 농산물이 생산되며, 김, 바지락, 젓갈 등의 수산물이 생산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새만금 간척지를 중심으로 관광 산업이 발달해 있다.
문화
부안군은 다양한 문화 유적과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 유적으로는 개암사, 내소사, 채석강 등이 있으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부안 오복녀 숭모제는 부안 지역의 전통적인 민속 행사이다.
관광
- 변산반도 국립공원
- 채석강
- 내소사
- 개암사
- 새만금 방조제
- 곰소항
교통
- 서해안고속도로
- 국도 30호선
- 국도 23호선
- 부안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