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아이덴티티
본 아이덴티티 (The Bourne Identity)는 2002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로, 로버트 러들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더그 라이먼이 감독을 맡았으며, 맷 데이먼이 기억을 잃은 채 발견된 제이슨 본 역을 맡았다.
줄거리: 제이슨 본은 지중해에서 기억을 잃은 채 발견된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왜 그가 표적이 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본은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뛰어난 격투 능력과 언어 능력, 전술적 지식을 발견한다. 그는 마리 크로이츠라는 여인을 만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과거가 CIA의 비밀 암살 프로그램인 '트레드스톤'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본은 트레드스톤의 요원들에게 쫓기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자신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막기 위해 싸운다.
주요 등장인물:
- 제이슨 본 (맷 데이먼): 기억을 잃은 채 발견된 CIA 암살 요원.
- 마리 크로이츠 (프랑카 포텐테): 제이슨 본의 조력자가 되는 여성.
- 코즐린 (클라이브 오웬): 트레드스톤의 암살 요원.
- 워들 (크리스 쿠퍼):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IA 간부.
영화의 특징:
-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특징이다.
- 맷 데이먼은 이 영화를 통해 액션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본 아이덴티티는 이후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본 레거시', '제이슨 본' 등의 후속작으로 이어졌다.
-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본' 시리즈는 첩보 액션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타:
- 원작 소설과는 내용에 차이가 있다.
-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