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살

바퀴살은 바퀴의 중심축(차축)과 바퀴의 림(가장자리)을 연결하는 막대 또는 지지대를 말한다. 바퀴의 회전력을 림으로 전달하고, 림에 가해지는 하중을 축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구조와 재료:

바퀴살은 과거 나무, 금속(철, 강철 등), 대나무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현대에는 합금이나 탄소 섬유와 같은 복합 재료도 사용된다. 구조는 바퀴의 용도와 하중 지지 능력에 따라 다양하며, 직선형, 곡선형, 또는 복잡한 격자 구조를 가질 수 있다. 바퀴살의 개수 또한 바퀴의 크기와 필요한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

기능:

• 하중 지지: 바퀴에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시켜 축으로 전달한다.
• 회전력 전달: 축의 회전력을 림으로 전달하여 바퀴가 구동되도록 한다.
• 충격 흡수: 노면의 불규칙한 충격을 흡수하여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역사:

바퀴살은 바퀴의 발명 이후부터 사용된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초기 바퀴는 통나무를 깎아 만든 단순한 형태였지만, 바퀴살의 등장으로 바퀴의 무게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수레, 마차, 자전거, 자동차 등 다양한 운송 수단에 적용되어 인류 문명의 발전에 기여했다.

참고 자료:

• 바퀴
• 차축
•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