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다카마사
모리 다카마사 (일본어: 森 可成, 1523년 ~ 1570년 6월 2일)는 센고쿠 시대의 무장이다. 오다 가문의 가신으로, 모리 요시나리의 아버지이다. 관위는 무장(武蔵守).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무장으로 오다 노부나가에게 깊은 신뢰를 받았다.
생애
미노 국 가네야마 성(兼山城)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부터 오다 노부나가를 섬겼으며, 뛰어난 무예와 용맹함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1560년의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활약하여 노부나가의 신임을 얻었다. 이후 미노 공략전, 이세 나가시마 공격 등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1570년, 아네가와 전투에서 아자이・아사쿠라 연합군과 싸우던 중 전사했다. 그의 용맹함은 적군에게도 알려져 있었으며, 그의 죽음은 오다 가문에게 큰 손실이었다. 노부나가는 다카마사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며 그의 자녀들을 극진히 보살폈다고 전해진다.
인물
-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무장으로, 오다 노부나가의 신임을 받았다.
- 아네가와 전투에서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하여, 오다 가문의 충신으로 평가받는다.
- 그의 자녀들은 오다 가문을 섬기며 활약했다. 특히 아들 모리 요시나리는 노부나가의 측근으로 활약했다.
기타
일설에는 다카마사가 꿈속에서 신령에게 계시를 받아 무술을 연마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그의 용맹함과 충성심을 기리는 이야기가 여러 곳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