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뮈 아틀랑티크

마트뮈 아틀랑티크([[프랑스어]]: Matmut Atlantique)는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이다. 주로 [[FC 지롱댕 보르도]]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며, 2015년 5월에 개장했다. 약 42,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개장 초기에는 스폰서십 명칭 없이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Nouveau Stade de Bordeaux, 새로운 보르도 경기장)로 불렸다.

경기장의 공식 명칭인 '마트뮈 아틀랑티크'는 프랑스의 보험 회사인 마트뮈와의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붙여졌다. '아틀랑티크'는 경기장이 위치한 지역이 [[대서양]] 연안에 접해 있음을 나타낸다.

마트뮈 아틀랑티크는 주로 [[리그 1]]에 참가하는 FC 지롱댕 보르도의 홈 경기를 개최하지만, 축구 외에도 [[럭비 유니언]] 경기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린다. 특히 [[UEFA 유로 2016]] 본선 경기와 [[2023 럭비 월드컵]] 경기가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편의 시설을 갖춘 경기장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