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미유키

마츠다 미유키 (松田 美由紀)는 일본의 배우이다. 1961년 10월 6일 시즈오카현 시미즈시 (현재의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에서 태어났다.

생애

마츠다 미유키는 1979년 영화 《꽈배기 감아올려》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립했다. 특히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요시나가 사유리, 바이쇼 미츠코와 함께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출연 작품

• 영화: 《가족 게임》(1983), 《검은 비》(1989), 《냉정과 열정 사이》(2001),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2015) 등 다수
• 드라마: 《최고의 이혼》(2013), 《콰르텟》(2017), 《anone》(2018) 등 다수

가족 관계

배우 마츠다 유사쿠와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를 두었다. 장남은 배우 마츠다 류헤이, 차남은 배우 마츠다 쇼타이다. 남편 마츠다 유사쿠는 1989년 방광암으로 사망했다.

수상 경력

• 요코하마 영화제 여우주연상 (1983, 《가족 게임》)
•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1989, 《검은 비》)
• 블루 리본상 여우조연상 (1989, 《검은 비》)

기타

마츠다 미유키는 연기 활동 외에도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