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아프리오
닛산 아프리오 (Nissan Aprio)는 닛산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멕시코에서 판매한 소형 승용차입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환으로, 르노 로간(Renault Logan)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르노 로간으로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오는 멕시코 시장을 중심으로 저렴하고 실용적인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주요 특징:
- 차체: 4도어 세단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제공합니다.
- 엔진: 주로 1.6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수동 또는 자동 변속기와 결합되었습니다.
- 시장: 주로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판매되었습니다.
- 포지셔닝: 경제성을 강조한 보급형 모델로, 경쟁 차종으로는 폭스바겐 골(Volkswagen Gol), 쉐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 등이 있었습니다.
- 단종: 2010년에 단종되었으며, 이후 닛산의 소형차 라인업은 베르사(Versa) 등으로 대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