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타 리트비노바

레나타 무라토브나 리트비노바 (러시아어: Рената Муратовна Литвинова, 1967년 1월 12일 ~ )는 러시아의 배우, 영화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이다.

리트비노바는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으며, 국립 영화 대학교 VGIK에서 시나리오 작가를 전공했다. 1990년대 초부터 영화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키라 무라토바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연극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연기로 많은 팬을 확보했다.

리트비노바는 감독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가 감독한 대표적인 영화로는 《신은 우리 안에서 산다》(2006), 《리타의 마지막 동화》(2012), 《북풍》(2021) 등이 있다. 그녀의 영화는 독특한 영상미와 심오한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트비노바는 러시아 영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예술가로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주요 작품

• 배우: 《조율사》(2004), 《나는 죽지 않아》(2000), 《세멜 가족》(2001) 외 다수
• 감독: 《신은 우리 안에서 산다》(2006), 《리타의 마지막 동화》(2012), 《북풍》(2021)

수상 경력

• 다양한 러시아 영화제 및 국제 영화제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