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크릿 (2007년 영화)
더 시크릿 (2007년 영화)는 론다 번이 제작하고 드루 헤리오트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영화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뉴에이지 사상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통해 원하는 것을 현실로 끌어당길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영화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사례를 통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려 시도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끌어당김의 법칙: 생각은 현실이 된다는 기본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부정적인 생각을 통해 부정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고 주장한다.
- 사고, 감정, 행동: 영화는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이 우주에 에너지를 방출하며, 이 에너지가 유사한 에너지를 끌어당겨 현실을 창조한다고 설명한다.
- 바라는 것을 명확히 하기: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감정을 느껴야 끌어당김의 법칙이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한다.
- 감사하는 마음: 현재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증폭시키고 더 많은 풍요를 끌어당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영화는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관련 서적과 강연 등이 이어졌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 부족, 지나치게 단순화된 현실 해석 등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에서는 이 영화가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며 사회적 문제나 불평등을 간과한다는 지적도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