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차 옐라비치

니키차 옐라비치(Nikica Jelavić, 1985년 8월 27일 ~ )는 크로아티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클럽 경력

옐라비치는 고국 크로아티아의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벨기에의 바레험, 오스트리아의 라피트 빈을 거쳐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FC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레인저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 FC로 이적하여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후 헐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을 거쳐 중국 리그의 구이저우 헝펑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말년에는 잉글랜드 2부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 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 경력

옐라비치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유로 2012 등 주요 대회에 참가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36경기에 출전하여 6골을 기록했다.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와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이 돋보이는 공격수였다. 골 결정력 또한 준수하여,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존재감이 뛰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