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 레예스
나탈리아 레예스는 콜롬비아의 작가이다. 1987년 보고타에서 태어났다. 콜롬비아 국립 대학교에서 문학 학사 학위를, 칠레 디에고 포르탈레스 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레예스는 주로 단편 소설과 시를 발표하며, 콜롬비아 문단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주로 개인의 내면 심리, 사회적 불평등, 여성의 경험 등을 다룬다.
주요 작품으로는 단편 소설집 《새가 사는 집》(La casa de los pájaros, 2017), 시집 《꽃의 속도》(La velocidad de las flores, 2020) 등이 있다. 그녀의 작품은 여러 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일부는 영어, 프랑스어 등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레예스는 현재 보고타에서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