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류 요시히데

기류 요시히데 (桐生 祥秀, Kiryū Yoshihide, 1995년 12월 15일 ~ ) 는 일본의 육상 선수로, 주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이다. 주로 100m 경기에 출전하며, 일본 육상계의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경력

• 일본 남자 100m 최고 기록: 2017년 9월 9일, 일본 학생 대학교 대항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에서 9초 98을 기록하며 일본인 최초로 10초 벽을 돌파했다. 이후 2021년 6월 6일 야마가타현 기록회에서 9초 97을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리우 올림픽에서는 4x1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도쿄 올림픽에서는 4x100m 계주에서 6위를 기록했다.

•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015년 베이징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와 2017년 런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019년 도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특징

기류 요시히데는 빠른 스타트와 폭발적인 가속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꾸준한 훈련과 자기 관리로 일본 육상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