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첩사령부
국군방첩사령부 (國軍防諜司令部, Defense Security Support Command, DSC)는 대한민국 국군의 방첩 및 보안,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국방부 직할 부대이다. 약칭은 방첩사이다.
개요
국군방첩사령부는 군 내부의 간첩 활동 및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제거하며, 군사 기밀 보호, 사이버 보안, 대테러 작전 등을 수행한다. 대한민국 국군의 전반적인 보안 태세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역사
방첩사의 역사는 한국전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며, 시대 상황에 따라 여러 차례 부대 명칭 및 임무 범위가 변경되었다. 과거에는 '육군보안사령부'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으며, 정치 개입 논란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개혁을 거쳤다.
주요 임무
- 방첩 활동: 군 내부의 간첩, 이적 행위 색출 및 차단
- 보안 활동: 군사 기밀 유출 방지 및 보안 감사
- 사이버 보안: 군 사이버 공간 방어 및 사이버 공격 대응
- 대테러 활동: 군 관련 테러 예방 및 진압
- 수사: 군 관련 범죄 수사 (방첩, 보안 관련 범죄)
- 정보 수집: 군 관련 안보 위협 정보 수집 및 분석
조직
방첩사의 조직은 보안 유지를 위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으나, 사령관을 중심으로 여러 부서가 존재하며, 각 부서는 특화된 임무를 수행한다.
논란 및 비판
과거 육군보안사령부 시절, 정치 개입 및 민간인 사찰 등의 논란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과거를 극복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혁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 국방부 공식 웹사이트
- 관련 언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