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릭 핸드볼
게일릭 핸드볼 (Gaelic handball, 아일랜드어: liathróid láimhe)은 아일랜드에서 유래한 벽을 사용하는 스포츠이다. "핸드볼"이라고도 불리며, 선수들이 손이나 주먹으로 공을 벽에 쳐서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싱글, 더블, 트리플의 세 가지 주요 변형이 있으며, 1벽, 3벽 (아일랜드 40x20), 4벽 코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역사
게일릭 핸드볼은 아일랜드의 오래된 전통 스포츠 중 하나이며, 그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수세기 동안 아일랜드 문화의 일부였다. 공식적인 규칙과 조직은 19세기 후반에 정립되었고, 게일릭 운동 협회(GAA)의 설립과 함께 스포츠는 더욱 체계화되었다.
경기 방식
- 목표: 상대방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는 것.
- 점수: 공을 벽에 쳐서 바운드하게 한 후, 상대방이 한 번 바운드되기 전에 받아쳐서 다시 벽에 쳐야 한다. 실패할 경우 상대방에게 점수가 주어진다.
- 서브: 서브는 규정된 지역에서 이루어지며, 공은 벽에 먼저 맞고 코트 안에 떨어져야 한다.
- 코트: 코트 크기는 변형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벽과 코트 바닥으로 구성된다.
- 장비: 특별한 장비는 필요하지 않지만, 선수들은 종종 장갑을 착용하여 손을 보호한다.
인기와 분포
게일릭 핸드볼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며, 북미, 유럽, 호주 등에서도 즐겨진다. GAA는 전 세계적으로 게일릭 핸드볼을 홍보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고
게일릭 핸드볼은 체력, 민첩성,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스포츠이다. 규칙은 간단하지만, 숙련된 플레이어는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사용하여 경기를 지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