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야마촌 (나가노현)
후지야마촌(일본어: 藤山村)은 나가노현 시모이나군에 위치했던 촌이다. 2005년 10월 11일, 인근의 나가와촌, 야마노우치정과 합병하여 오부세정이 됨에 따라 소멸하였다.
역사
- 과거에는 신슈 지방의 주요 교통로였던 가미나카도(上中道)가 지나갔으며, 역사적으로는 쿄토와 에도를 잇는 중요한 통로였다.
-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으며, 특히 사과 재배가 활발했다.
- 2005년 시정촌 합병으로 오부세정에 편입되면서 행정구역으로서의 후지야마촌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지리
- 나가노현 중앙부, 시모이나군에 위치했다.
- 주변은 산악 지대로 둘러싸여 있으며, 농경지가 산재해 있었다.
- 기후는 내륙성 기후로,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것이 특징이었다.
경제
- 주요 산업은 농업이었으며, 사과 재배가 특히 유명했다.
- 그 외에도 임업과 소규모의 제조업이 존재했다.
- 관광업은 상대적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문화
- 전통적인 농촌 문화가 남아있었다.
- 지역 축제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이 유지되었다.
- 합병 이후 오부세정의 문화에 통합되었다.
교통
- 철도는 지나지 않았고, 주요 교통 수단은 자동차였다.
- 가미나카도(上中道)를 비롯한 도로망을 통해 주변 지역과 연결되었다.
현재
현재 후지야마촌은 오부세정의 일부가 되었으며, 옛 촌역의 지명은 생활권 명칭 등으로 일부 남아있을 가능성은 있으나, 행정구역으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합병 이후 주요 시설이나 기관은 오부세정으로 통합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