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노우치 유타카
다케노우치 유타카 (竹野内 豊, 1971년 1월 2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개요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일본의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일본 드라마 붐을 이끌었던 주역 중 한 명으로, 짙은 눈썹과 수려한 외모,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로 진지하고 과묵한 역할을 맡아왔지만, 코믹한 연기 또한 소화 가능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생애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다. 모델 활동을 거쳐 1994년 드라마 《푸른 세대》로 배우 데뷔하였다. 이후 《별의 금화》, 《롱 베케이션》, 《비치 보이즈》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롱 베케이션》에서는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 작품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2000년대 이후에는 영화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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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푸른 세대》 (1994)
- 《별의 금화》 (1995)
- 《롱 베케이션》 (1996)
- 《비치 보이즈》 (1997)
- 《WITH LOVE》 (1998)
- 《얼음의 세계》 (1999)
- 《칼슘》 (1999)
- 《한여름의 메리크리스마스》 (2000)
- 《Psycho Doctor》 (2002)
- 《인간의 증명》 (2004)
- 《가족의 형태》 (2016)
- 《방과후에 잇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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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냉정과 열정 사이》 (2001)
- 《돌아온다 돌아온다》 (2002)
- 《야간원숭이》 (2003)
- 《불멸의 연인》 (2004)
- 《일본 패망 하루 전》 (2015)
- 《태풍이 지나가고》 (2016)
수상 경력
- 엘란도르상 신인상 (1997)
-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주연상 (2002) - 《냉정과 열정 사이》
-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조연상 (2017) - 《신 고질라》
- 블루리본상 남우조연상 (2017) - 《태풍이 지나가고》, 《신 고질라》
기타
- 취미는 서핑, 스노보드, 스쿠버 다이빙 등이다.
- 애견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