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문학상
대한민국의 일간지인 한겨레 신문사가 주관하는 문학상이다. 등단하지 않은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상은 1996년에 제정되었으며, 매년 신인 작가의 장편 소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성 작가가 아닌 새로운 인물을 문단에 소개하는 중요한 등용문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응모작 접수 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수상작 단행본 출간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겨레문학상을 통해 많은 신인 작가들이 문단에 데뷔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