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베컴

크루즈 베컴 (Cruz Beckham), (2005년 2월 20일 출생)은 영국의 가수이자 소셜 미디어 인물이다.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 사이에서 태어난 셋째 아들이다.

크루즈 베컴은 어린 시절부터 유명인의 자녀로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2016년에는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였던 스쿠터 브라운과 계약을 맺고 가수로 데뷔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후 음반 발매 등 구체적인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2년, 아일랜드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KARTER와 협업하여 데뷔 싱글 "If Everyday Was Christmas"를 발매했다.

소셜 미디어,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음악 활동을 공유하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부모의 유명세와 더불어 본인 역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